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21년 (문단 편집) === [[LG 트윈스|{{{#c30452 LG 트윈스}}}]] === || [youtube(ezChka0USso)] || 오프시즌 유력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던 LG였으나 막상 개막하고 나서는 극심한 타선 침체로 생각보다 고전했었고, 상/하위권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는 삼성과 2~3위 경쟁을 벌여왔다. 그러다가 시즌 최후반 갑작스레 연승을 달리고 경쟁팀들이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도 생기나 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어차피 kt와 삼성이 모두 이겼으므로 LG가 이겼더라도 3위일 예정이긴 했다.] 결국 최종 3위로 마무리하며 준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두산은 외국인 원투펀치가 봉인되었고 LG는 휴식기간이 있었던 상황인 만큼 투수력은 LG의 우세이나, LG의 타선은 정규시즌 3위 팀의 타선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무기력한데다가 득점권에서는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중심 타선에도 자주 기용될 정도였던 [[오지환]][* 사실 2021년은 오지환 개인에게는 타격 커리어 로우 시즌이었지만, LG 주전 야수들이 대부분 2할 초중반 타율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250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으며 후반기 타율이 3할에 육박했던 오지환은 LG타선의 주요 전력이자 중심타자였다. 그때문에 욕은 좀 많이 먹었지만 주로 5번에 기용되었고, 시즌아웃당한 경기에서는 무려 4번타자였다! 오지환이 빠질 경우 대신 나와야 할 [[구본혁]]의 타격 성적이 투수 수준이라는 점도 문제다.]마저 시즌아웃으로 전열을 이탈하며 더욱 약해진 반면 두산은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키움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나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두산이 기록한 16득점과 20안타는 KBO 와일드카드 팀 단일경기 최다득점, 최다안타 기록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LG가 최근 몇 년간 떨쳐내지 못했던 --고쳐질 가망이 없는-- 고질적인 두산 울렁증이 있어서 경기력이 다른 팀을 상대할 때보다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올해는 잠실 라이벌에게 그간의 수모를 되갚아줄 수 있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